2023년10월23일

  • 신규오픈⋅영업종료

마포구 성산동에 디저트 카페 『ryma(리마)』가 오픈했대

성산동 길을 걷다가

마치 외국 인테리어 잡지에서 본 듯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카페를 발견!

“리마”라는 곳인데, 창문이 그림처럼

예쁘게 나 있어~

오래된 건물인데, 참 분위기가 좋다!

       

         

장소는 ‘구 망원우체국 사거리’에서

‘성서초등학교’ 쪽으로 가는

성미산로 대로변이야!

9월에 재오픈한 ‘봉교 베이커리’ 와 가까워!

1층에 ‘광일카공업사’가 있는

벽돌 건물 2층이야.

        

          

“리마(ryma)”는 아이슬란드어로 ‘비우다’ 라는 뜻으로

커피나 차를 마시는 잠깐의 시간,

그 시간만큼은 복잡한 머리와 맘을 비우고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짓게 된 이름이래!

맞아…아무것도 생각 안 하는 시간도 필요해!

신기한건 “리마”는 의자 종류가 다 다르대!

사람마다 체형과 취향이 다르고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모두 다르니까

본인이 원하는 의자를 골라서 앉으면 된대~

와 엄청 합리적이면서도 사려깊고,

생각해 본 적 없는 발상이라서 신기했어!

디저트는 뭐가 있는지 봤더니,

‘주간 디저트’라고 해서

매주 종류가 바뀌는 모양이야!

계절에 따라 맛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디저트를 만든대.

어떤 디저트일지 궁금해서 매주 오겠는데?

“리마”는 이틀간의 가오픈을 마치고

10월 18일에 정식오픈 했대!

나는 푹신한 의자를 좋아하니까

취향껏 골라서 디저트와 함께

“리마”타임을 즐겨봐야지~

           

[가게정보]
가게이름 : ryma(리마)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20, 2층 (성산동)
영업시간 : 11:00~20:00
정기휴일 :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과거 포스팅]
2년 만에 재오픈! 마포구 성산동에 베이커리 『베이커리 봉교(Bakery Bongyo)』가 오픈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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