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3월11일
- 신규오픈⋅영업종료
마포구 망원동에 요리주점 『물넝울』이 오픈한대
망원동 골목에 소리소문없이 나타난
한글 간판 “물넝울”!
요즘엔 외국어 간판이 대부분이니까
한글 간판이 보이면 뭔가 반가워ㅋㅋㅋ
입간판에 안주 메뉴들이 적힌 걸 보니
아담한 술집이네!
장소는 ‘망원역’ 대로변에서
‘족발천하’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보여!
소금빵 맛집 베이커리 카페
‘아브르드팡’ 앞에 있어!
닭곰탕 전문점 ‘복연’ 바로 옆 매장이야.
소박한 분위기를 풍기는 “물넝울”은
이미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까
혼술하기 제격인가 보더라고!
만원대의 가성비 있는 안주들이라
부담도 없고~
스리라차마요에 버무린 육회를
나초에 올려먹는 ‘소고기 타르타르’가
새로운 조합이라 맛이 궁금하네!
매콤하면서도 고소할 것 같아!
이북식 차가운 수육인 ‘냉제육’도
흔치 않은 메뉴 중에 하나고 말야~
“물넝울”은 현재 가오픈 운영중!
이런 조그만 요리주점은 틀에 박힌
레시피에서 벗어난 개성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아!
동네주민으로서 신상 가게를 안 가볼 수야 없지~
정식오픈 하자마자 들르겠어!
[가게정보]
가게이름 : 물넝울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19길 12, 1층 (망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