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통신

영등포 최고의 핫플이 문래동이긴하지만

요즘 ‘영등포시장역’ 부근도 심상치않네 ㅋㅋ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동네가 깨끗해지더니

점점 분위기 좋은 상점들이 늘어나는 거 있지?

오늘 찾아간 “베리에”는 서울 한복판에서

보기 드문 한옥카페야~

　　　　　　

　　　　　　　　

장소는 ‘영등포시장역’ 1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다가 ‘오봉구국수’ 골목으로

꺾어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곳이야!

‘영중 초등학교’ 뒷골목이야.

　　　　　　　

　　　　　　　　

낮은 단층에 기와로 덮힌 지붕이,

주변의 높게 솟은 아파트들과

비교되어 묘한 느낌이 들어~

“베리에”는 한옥이지만, 벽면은

빨간 벽돌이라 독특한 건물이야!

격자로로 된 통창과 흰 커튼이 주는

로맨틱한 무드에 자연광이 드니까

카페가 아니라 스튜디오 같기도 해!

이런 공간에서 밀크티를 마시고 있으면

꼭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일 것 같아~

디저트로는 잼과 크림을 가득 샌드한

수제 ‘크림스콘’이 있어!

그 외에 휘낭시에와 에그타르트가 있고,

파운드 케이크와 치즈케이크도

곧 선보일 예정이래~ 꺄

“베리에”는 며칠간의 가오픈 후

최근 정식오픈한 것 같아!

내가 디저트 감별사라서 잘 아는데,

사진만 봐도 여긴 디저트에 진심이라는

느낌이 팍 왔어!ㅋㅋㅋ

밀크티와 크림스콘 조합으로 먹어봐야지~

　　　　　　　　

[가게정보]
가게이름 : VARIE(베리에)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27길 4-2, 1층 (영등포동7가)
영업시간 : 10:00~18:00
정기휴일 :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