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통신

동네 산책을 하면서 만난

까만 고양이를 따라가다가 발견한 새로운 카페!

“마이 블러드타입 이즈커피”야~

얼마 전부터 자주 보인 냥이들의 쉼터가 여기더라구!

　　　　　　　　　　

　　　　　　　　　　　

장소는 마포구 연남동이야.

‘GS25 연남동진점’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오면 그 끝자락에 있어!

소금빵 맛집으로 유명한 ‘씨스터 브레드’

바로 옆 가게야~

　　　　　　　　　　

　　　　　　　　　　　　　　　　　　

한 4년 전쯤에 이 건물 1층 전체를 사용하는

카페 “마이블러드타입 이즈커피”가 있었어!

카페는 문을 닫고, 사장님이 1층의 오른쪽 반만 사용해서

빵집 ‘씨스터 브레드’를 내셨다고 해!

그런데 올해 다시 그 왼쪽에 같은 이름의 카페가 생긴거야!

여기도 같은 사장님이신 걸까..?

가끔씩 옆가게 ‘씨스터 브레드’에

소금빵을 사러 갈 때 이 곳은 비어 있었는데,

어느샌가 같은 이름의 카페로 이렇게 돌아오다니~

이번에 다시 돌아온 “마이블러드타입 이즈커피”는

손님이 직접 핸드드립을 내려 마실 수 있고

한가지가 아닌 내 맘에 드는 원두를 골라

블렌딩해서 내려 마실 수도 있는 곳이 되었어!

손님이 직접 참여 가능한 카페라는 게 신기해~

밖에서 들여다보니,

핸드드립 커피를 내릴 수 있는 각종 도구와

굿즈들이 열지어 나란히 진열되어 있었어~

3월 중순쯤부터 가오픈으로 운영되고 있나봐~

가게 이름을 직역하면

“내 혈액형은 커피”라는게 너무 유니크해ㅋㅋ

커피에 진심인 사람이 운영하는 곳 같달까..!

주변의 냥이들까지 이곳의 매력 포인트야!

커피러버 냥집사들 여기로 다 모여야겠는걸?!!ㅋ

　　　　　　　　　　　　

[가게정보]
가게이름 : my bloodtype is coffee(마이블러드타입이즈커피)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52길 20-4, 1층 101호 (연남동)
영업시간 : 12:00~19:00
정기휴일：월요일, 화요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