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통신

홍대에 ‘홍쉐프’라는 한식집이 문을 닫고

두어달 비워져 있던 자리에 드디어

새로운 간판이 달렸더라구!

직접 붓으로 쓴 것만 같은 간판부터,

내외부 모두 레트로함이 물씬 느껴지는

냉삼 전문점 “삼평식당”이야~

　　　　　　　　

　　　　　　　　

장소는 ‘홍대입구역’ 1번 출구 근처

동교로 대로변 건물 1층이야.

‘메가커피 홍대L7점’과

‘컴포즈커피 홍대동교점’이 있는

동교로 사거리와 가까워!

　　　　　　　

　　　　　　　　

꽤 오래되어 보이는 상가건물 1층에

자리잡았는데, 정말 찰떡같이 잘 어울려~

30년 넘게 이 자리에서 장사해온 것만 같은

이 푸근한 노포의 느낌은 대체 뭐지?ㅋㅋㅋ

빨간 스트라이프 천막에 알루미늄 새시까지

시골이 배경인 드라마 속에서나 볼 법해!

확실히 레트로, 뉴트로가 여전히 대세인가봐!

심지어 소주와 삼겹살이라는 필승 조합이

메인메뉴인 것도 잘 어울려ㅋㅋㅋ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유행타지 않는 메뉴 삼겹살!

공홈을 보니까 오픈임박 매장에 ‘마포서교점’이

있더라구!! 아마 여기를 말하는거겠지?!

인테리어는 거의 다 완성 된 것 같고

테이블만 채워지면 곧 오픈할 것 같아~

이제 삼겹살에 소주가 땡길 땐 “삼평식당”이다!

　　　　　　　　　

[가게정보]
가게이름 : 삼평식당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