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통신

연남동의 빼곡히 많은 가게들 중에서

한글 간판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연남동 콤부차”라는 한글 간판에 놀라고

마치 동남아 여행 온 것 같은

가게 분위기에 두 번 놀랐어~!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뻐!

　　　　　　　　　　

　　　　　　　　　

장소는 연남동 ‘동진시장’ 근처야!

한식 밥집 ‘섬’이 같은 건물 2층에 있고,

“연남동 콘부차”는 1층이야!

기존 ‘더슬라이스 피자’가 폐점 후

그 자리에 생긴거더라구!

　　　　　　　

　　　　　　　　　　　　

“연남동 콤부차”는 수제로 생콤부차를

만드는 카페야! 사실 병에 들은 콤부차는

유통을 위해 멸균과정을 거치면서,

유익균들도 모두 죽는다고 하더라구ㅠㅠ

그래서 유산균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콤부차를 마셔야 한다고 뉴스에서 봤어!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 콤부차’는

꼭 칵테일 같이 예뻐!

파란색 콤부차 위에 새하얀 크림~

SNS에 올리면 다들 칵테일바라고 생각할 것 같아ㅋㅋ

몸에 좋고 맛도 좋은데 비주얼까지 좋다니

안 마실 이유를 찾지 못하겠군…

“연남동 콤부차”는 8월 24일부터 가오픈중이야.

여느 카페처럼 당연히 테이크아웃도 가능해!

포장은 일반 컵이 아닌 지퍼팩에 담아주는데

이게 또 느낌있더라구~??

안 그래도 목 말랐는데 오늘은 커피대신

몸에 좋은 생콤부차를 쭉 들이켜야지ㅋㅋ

　　　　　　　　　

[가게정보]
가게이름 : 연남동 콤부차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46길 42, 1층 (연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