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통신

찬바람이 불어오니까 국물요리가 땡겨ㅠㅠ

더불어 뜨끈한 정종 한 잔도 생각나구~

그런데 내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

연남동 골목에서 오뎅바 “연남뎅”이

새롭게 오픈했지 뭐야!

　　　　　　　　　

　　　　　　　　　

장소는 연남동 인기 이자카야 ‘요코쵸’ 근처고,

최근 오픈한 주점 ‘미담’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보여!

숨겨진 중식 맛집 ‘산왕반점’ 바로 아래

반지하층이야.

전에 카페&바 ‘마리즈’가 있었던 자리더라고!

　　　　　　　

　　　　　　　　　　

시즌에 딱 맞는 오뎅바의 오픈이라,

두 팔 벌려 환영하는 사람이

나뿐만은 아닌 것 같은걸~?

게다가 아지트 느낌 폴폴 나는

반지층에 자리잡은 매장이야 후후

따뜻한 느낌을 주는 우드인테리어도

맘에 딱 들고, 반지층이라 시선이 딱

지면에 닿아서, 비가 오는 풍경을 보며

술 마셔도 아주 운치있겠어!

이런 공간에 들어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무한정 수다를 떨게 되지~

술도 계속 추가하게 되고 말이야ㅋㅋㅋ

밖에 술병들이 놓여있는게 보이는데

정종 말고 다른 주종도 있으려나?

오뎅엔 뜨끈하게 데운 정종이 최고긴 하지만ㅋㅋ

“연남뎅”은 아마도 추석 연휴가 끝나고

오픈하지 않을까 싶어!!

솔직히 명절 연휴에 음식도 만들어야하고

멀리 다녀와야하니 쉬는 게 쉬는 게 아닐텐데,

연휴 끝나면 친구들 불러 모아서

여기서 회포를 풀어봐야지 ㅋㅋㅋ

　　　　　　　

[가게정보]
가게이름 : 연남뎅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41-17

　　　　　　　　

[과거 포스팅]
마포구 연남동에 요리주점 『彌䐺(미담)』이 오픈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