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통신

낮은 상가 건물들과 빌라들이 늘어선,

아직까지 예전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신길동!

이런 외딴 위치에 앤틱한 유럽풍 베이커리

“로코코 무드”가 오픈했어~

오 신길동도 슬슬 변화의 바람이 부나?

　　　　　　　　　

　　　　　　　　　

장소는 신길동 ‘대길초등학교’ 정문

길 맞은편 건물 1층이야.

‘신풍역’ 에서 걸어오면 빠르더라구!

‘보라매공원’과도 가까운 편이야.

　　　　　　　　

　　　　　　　　　　　　

가게이름인 “로코코 무드”는

로코코(로코코양식) + 무드(분위기)라는 뜻이래!

이름에 비해서 평범해 보이는 외관이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로코코 시대의

대저택 안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짙은 붉은색 벽지에

고풍스러운 샹들리에 조명과 명화 작품들~

베이커리에 왔을 뿐인데

마치 미술관에 방문한 것 같아!

조명에 비친 빵들이

한층 더 풍미있어 보이기까지 했어ㅋㅋㅋ

인스타를 보니까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스프, 잠봉뵈르, 핫도그 같은 델리메뉴,

거기에 어울리는 맥주까지 있나봐!!!! 크으

나 피자나 바게트 같은 식사빵에

맥주 마시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 사장님과 취향이 딱 맞는군ㅋㅋㅋㅋ

“로코코무드”는 며칠간의 가오픈을 마치고

최근 정식오픈 한 것 같아!

유럽 고전 명화 좋아하는데다가

빵맥도 완전 사랑하는 사람이라,

완전 취향저격 당했어!!! 탕탕!!

일단 다들 극찬하는 바게트부터 먹어봐야지~

　　　　　　　　　　　　

[가게정보]
가게이름 : Rococo Mood(로코코 무드)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방천로 209, 1층 (신길동)
영업시간 : 11:00~20:00
정기휴일 : 월요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