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통신

마곡동이 빽빽한 마천루 숲이지만

그 면적에 못지 않은 큰 식물원도 있다는거!

종종 자연이 그리울 때 찾는

‘서울식물원’ 에 “뮤레르 카페”가

오픈을 했다고 해서 가 봤어~

　　　　　　　　　

　　　　　　　　　

장소는 마곡동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앞이야.

온실로 가는 언덕길,

한 폭의 그림같은 건물에 “뮤레르카페”와

‘어린이 정원학교’가 함께 있어.

　　　　　　　

　　　　　　　　　　　　　

인스타 피드로 본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는데

그 광경이 실제로 눈앞에 펼쳐지는거야~

얼마나 멋지던지!

서울에 이렇게 자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장소에 있는 카페가 몇 곳이나 될까?

가을 단풍과 어우러져 더 아름다운 것 같아!

메뉴를 보니까 커피부터 차, 에이드,

스무디, 논커피 라떼에 시판 음료수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해!

디카페인 커피도 있어서 놀랐어!

쿠키와 커피콩빵 같은

간단한 달다구리도 있고~

야외 테라스 좌석엔 파라솔이 있어서

어떤 날씨든 맘 편히 커피 한 잔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겠어!

빨갛게 물든 단풍과 낙엽을 바라보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

“뮤레르카페”는 10월 31일에 오픈했어.

그동안 식물원 내에 커피 한 잔하며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을 바랬었는데

기대 이상의 곳이 생겨줘서 신나!

앞으로 식물원 방문의 필수 코스가 될 것 같아~

　　　　　　　　　　　　

[가게정보]
가게이름 : mureir cafe(뮤레르 카페)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앞 (마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