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통신

정겨운 인테리어로 인기를 끌었던

카페&와인바 ‘봄희’가 8월에 돌연 문을 닫더니,

그 후로 한동안 공사가 진행됐는데

드디어 공사가 끝나고 새로운 카페가 등장했어!

“샌드스톤 커피랩”이라는 로스터리 카페야~

　　　　　　　　　

　　　　　　　　　

장소는 연남동 세모길이라고 부르는

‘경의선숲길공원’ 끝자락이야!

작년 12월 오픈한 디저트카페 ‘스트뉴’와

인기카페 ‘브래디스커피’ 사이에 있는

기와 지붕의 단층 벽돌건물이야!

　　　　　　　　

　　　　　　　　　　　　　　

예전 ‘봄희’때 비하면

어릴적 방문한 할머니댁 같던 모습에서

조금은 현대적인 느낌으로 바뀌었지만,

마당이 있어서 여전히 참 매력적인 공간이야!

기와 지붕은 예전 그대로 두었더라고!

그래서 정겨운 느낌이 남아있나봐~

그나저나 노란 조명때문인가?

따스한 분위기가 정말 좋아~

구옥을 개조한 공간만의 이 아늑한 느낌은

도저히 신축건물은 따라 잡을 수가 없어!

카페 이름인 “샌드스톤(사암)”은

‘모래가 쌓여서 단단한 돌이 되듯,

가치 있는 시간을 쌓아 가는 곳’이라는 의미래!

새로 오픈하는 가게 이름의 의미를 들으면

얼마나 애정을 담아 고심해서 지었는지

느껴져서 오래 기억에 남아~

“샌드스톤커피랩”은 12월 21일까지 가오픈 후

다음날인 22일에 정식오픈한대!

옛모습과 지금 모습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너무 멋진 공간인데다가

로스터리 카페니까 커피도 맛있겠지~

커피향을 잘 느낄 수 있는 핸드드립으로 마셔볼거야!

　　　　　　　　　

[가게정보]
가게이름 : SANDSTONE COFFEE LAB(샌드스톤커피랩)
가게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44-2
영업시간 : 13:00~18:00 ※정식오픈 후 변동
정기휴일 : 월요일

　　　　　　　

[과거 포스팅]
마포구 연남동에 디저트 카페 『Soutenu(스트뉴)』가 오픈한대